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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임신' 동시 발표...출산 앞둔 여배우, 촬영 현장 사진 '감탄

출산을 앞둔 일본 배우 가와구치 하루나가 아기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가와구치의 매니저는 지난 2일 공식 계정에 "매니저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미공개 컷"이라며 영화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가와구치는 아기를 바라보며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게시물에는 "눈빛이 따뜻하다",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답다", "벌써 엄마 다 됐네" 같은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원본 이미지 보기 사진은 가와구치가 7년 만에 주연을 맡은 영화 '엄마가 이제 이 세상에 없어도 나의 생명의 일기' 촬영 당시 모습이다. 영화는 스물한 살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은 뒤 남편과 곧 태어날 아이를 향한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낸 여성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2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야마토 유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다카스기 마히로가 남편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가와구치는 역할을 위해 두 달여 촬영 기간 동안 체중을 10kg 줄이며 작품에 몰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이미지 보기 가와구치는 지난 8월 2일 일본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타쿠라 고와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첫아이 임신 사실도 함께 알렸다. 당시 그는 두 사람 명의로 올린 글에서 "배 속에는 저희의 아기도 있다"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올해 29세인 이타쿠라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뛰고 있다. 원본 이미지 보기 결혼과 임신 발표 이후 첫 공식 석상은 9월 7일 열린 영화 시사회였다. 한층 불러온 배로 무대에 오른 가와구치의 모습에 팬들은 "배가 많이 불렀다", "귀엽다, 엄마 얼굴" 등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올해 31세인 가와구치는 2020년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 2022년 후지TV 드라마 '사일런트' 등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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