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오는 6월 재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비 신랑의 정체가 공개됐다.
2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동주의 예비 신랑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자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회사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특히 매체는 “서동주가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해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담은 게시물과 연인과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출처 : 서동주 SNS
서동주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예비 신랑에 대해 언급해 왔다. 그는 “키가 183~184cm 정도”라고 밝히며, “리트리버 같은 매력을 지닌 사람”이라고 표현해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1에 따르면 서동주와 예비 신랑은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출처 : 서동주 SNS
결혼식 축가는 가수 프롬이 부르며,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1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현재 그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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