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한 달 앞둔 배우 이도현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지난 2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도현이 홍자매 작가의 신작의 주인공으로 복귀가 유력하다“라고 말했다.
홍자매라 불리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최근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도현과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으로 호흡을 맞춰봤던 고민시가 상대역으로 출연을 고민하고 있다는 설이 흘러나왔다.
다만 드라마가 어떤 내용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도현은 홍자매와 ‘호텔 델루나’를 통해 만났다. 당시 신인이었던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의 고청명 역을 통해 절절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스위트홈’, ‘더 글로리’에서 주연을 맡으며 명실상부한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창 주가를 올리던 이도현은 지난 2023년 8월 14일 군에 입대했으며 오는 5월 13일 전역 예정이다.
그가 전역 후 복귀작으로 본인을 처음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게 해준 홍자매의 작품을 선택할 것으로 보이면서 많은 팬들이 다시 한번 이도현이 보여주게 될 연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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