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8시2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도로에서 45인승 시외버스가 다리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3명 중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은 인원 27명과 차량 9대를 동원해 구조했다.
이 버스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진천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버스 탑승객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경찰은 사거리에서 직진하는 1톤 트럭을 급하게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버스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