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Push
난 백수고 아빠가 일하신다
psy36psy3637
2020.01.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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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고싶은 마음이없다 올해40살되서 65살 되신 아빠가 경비일하려가시고 난 12년 넘게 어린이집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보육교사하다가 요즘은 나이많고 경력많다고 안써주는 어린이집 원장들 다들 배가부르나 경력자는 되놓고 채용 안한단다 자살행위도 해보고 몸에 칼도 되어봤지만 실패했다 성당다니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더살아라는 주님의 뜻인가 미안해서 아빠 설에도 일하려 가시는데 죄송해서 점심 도시락으로 김밥이랑 반찬을 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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