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 이선명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악플러에 또 다시 경고를 날렸다.
한선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생각을 참 많이 해봤어요”라며 “디엠 보내신 분, 제가 번호도 보내 드렸죠. 연락을 주시든지 다시 디엠 주세요. 아니시면 저는 내용 공개하겠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선화에게 악성 메시지, 댓글 등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 인스타그램 유저 계정이 담겨있다.
앞서 한선화는 지난 21일에도 “누구세요 도대체. 내용까지 올릴까요”라며 “누구신지 다시 디엠 주시면 넘어가겠다. 아니면 보내신 내용까지 올리겠다”라며 이미 한 차례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경고에도 악플러의 공격이 지속되자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매직(Magic)’, ‘포이즌(POISON)’, ‘별빛달빛’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그룹 탈퇴 이후 드라마 ‘구해줘2’, ‘데릴남편 오작두’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 중이다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