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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앞에서 ‘석고대죄’하는 여친 내버려두고 핸드폰만 보는 남성⚛
미사강변도시
2020.03.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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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큰 잘못을 하면 길거리 한복판에서 석고대죄하는 모습으로 사과를 구하고 있을까?
도로 한복판에서 마치 ‘절’을 하는 자세로 무릎을 꿇고 머리까지 숙인 채 남자친구에게 사죄를 하는 듯한 모습의 여성이 포착됐다.

 
이 여성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앞에 있는 남성은 그저 핸드폰만 쳐다보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3일 해외 온라인 매체 도크바오는 거리에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고 있는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횡단보도 앞에서 남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휴대폰에 집중하며 여자친구를 무시하고 있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8년 일본 도쿄에서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공유한 이는 “거리를 걷다가 젊은 여성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자세히 보니 여성이 남성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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