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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원인은 중국서 온 한국인"…복지부 장관 발언 논란
소소이이
2020.02.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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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복지부 장관은 국회에서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이 중국에서 온 우리 한국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당 의원 추궁에 대한 답변이었는데, 장관으로서 과연 적절한 발언인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에 나온 박능후 복지부 장관.

야당 의원들이 '중국발 외국인 입국 금지'를 안 취해 코로나19 사태가 커졌다고 추궁하자 이렇게 답합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었습니다.]

박 장관은 비슷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열도 없고 기침도 없는 우리 한국인들이 중국에 갔다가 들어오면서 감염원을 가져온 것입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하기 전인 31번 확진자 이전 사례들을 보면 방한한 중국인보다는 한국인이 감염원인 경우가 더 많았다는 게 발언 취지라고 덧붙였는데,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은 상황에서 초기 30명의 확진 상황만 갖고 사태 원인을 언급한 건 부적절하다, "감염 피해자인 자국민에게 책임을 돌리는 경솔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 장관은 대한의사협회의 중국발 외국인 입국 금지 건의에 대해서는, "더 권위 있는 감염학회에서도 입국 금지는 추천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감염학회는 지난 2일 "위험지역에서 오는 입국자들의 제한이 필요하다"는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한 바 있어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참 무책임한말을 하네요
자기들의 무능한책임을 국민들탓을 왜하는지요
처움에 코로나19확진자가 몇십명나올때 철저하게 감시을 해야되서요
자가격리사람이 이탈을 해서 온동네을 돌아다니고요
감시도 느슨하게해서 연락도 잘안되고요
지금 몇배 천명까지 만든게 보건부 책임도 있어요
청도대남병원같은 오래된병원들을 관리을 못하거잖아요
감시만 잘했어도 신천지같은사태는 않나올수있어는데요
국민들에게 책임은 돌리다니 장관이라사람이 한심하네요







*출처 오늘자 s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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