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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죄졌냐?"…오승은, 이혼 후 열흘 동안 '식물인간' 상태‥왜?☸
미사강변도시
2020.05.2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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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이 과거 이혼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승은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그녀는 은퇴 후 고향에 칩거했다는 소문에 대해 "은퇴는 아니다"라며 망설이다가 "올 게 왔군요"라며 자연스럽게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오승은은 "2년 전에 서울 생활을 다 정리하고 고향에 내려갔다. 아기 아빠랑 정리를 하게 됐다. 방송을 하기엔 마음이 심약해져 있었다.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될까봐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숨기고 싶었다"라고 이혼 사실을 숨기고 싶었던 사연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그걸 계기로 더 당당하고 멋진 엄마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더라. 2년이란 시간이 약이 됐다. 고향 분들께도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 죄 짓는거 마냥 숨어서 지내기 싫더라. 아이를 위해 멋있게 활동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오승은을 버티게 해준건 바로 아닌 아이들.

그녀는 "꿋꿋하게 버티고 싶어서 스스로를 다독였다. 더 바쁘게, 밝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했다"고 힘든 순간들을 극복했던 것을 밝혔다.





하지만 지나치게 밝게 살려고 했던 노력이 병이 돼서 돌아왔다고.

오승은은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 보니 열흘 정도를 식물인간처럼 누워만 있게 됐다. 뒤늦게 한 번에 오더라"라고 아팠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힘들면 울고 스트레스도 풀고 털어야 한다고 깨달았다. 가장 큰 힘은 '가족'이었다"고 재차 말해 주변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승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다. 그녀는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했다. 오승은은 걸그룹 더 빨강의 1기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지난 2008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2013년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출연 이후 한동안 활동을 쉬었는데, 2014년 5월에 성격 차이로 이혼한 후 고향인 경산시로 내려와 경산역 근처 옥산동에 커피숍을 열었다.

오승은의 대표작으로는 '우아한 가' '더 뱅커' '논스톱4' '눈사람' '아름다운 날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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